지산동 (구미시)

1. 본문

지산동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동입니다. 행정동 및 법정동이며, 법정동 지산동과 양호동 일부(낙동강 서쪽 지역)를 관할합니다.
지산동의 역사:

• 본래 선산군 상고면 지역이었으나,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외동을 병합하여 지산동이라 하고 구미면에 편입되었습니다.
• 1963년 구미면이 읍으로 승격하면서 구미읍 지산동이 되었습니다.
• 1978년 구미읍이 시로 승격하면서 도량동, 지산동, 양호동 일부를 병합하여 구미시 도산동이 되었다가, 1995년 지산동과 도량동으로 분동되었습니다.

• 삽지(삽주)가 많이 자생하여 '삽지' 또는 '지산'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.
• 국도 33호선이 동을 관통하며, 주요 도로는 선산대로입니다.
• 발검평야(발갱이들)가 펼쳐진 곡창 지대로, 낙동강과 인접하여 기름진 농지가 많습니다.
• 과거 논농사 중심이었으나, 현재는 특용 작물 생산 지역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.
• 송어 양식이 지역 특산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.
• 발갱이들 한가운데에는 연꽃 군락지이자 철새 도래지인 '샛강'이 있으며, 지산샛강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.
• 최근 지산동 105-4번지 일원(구미 발갱이들 전수관 인근)에 원앞 어린이공원이 조성되어 개방되었습니다.

• 교육기관: 지산초등학교, 구미혜당학교, 금오여자고등학교
• 기타시설: 구미보건소, 양문교회, 새마을금고
• 교통: 시내버스 20-1, 20-2, 20-3번 등이 운행됩니다.